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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색동회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황지효 작사가가 공로상을 수상했다.황지효 작사가는 어린이사랑을 실천하며, 어린이들이 맑고 밝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동요제작 보급에 힘써왔다.지난 2018년 KBS 창작동요대회 대상 ‘나의 정원’을 작사하고, 2021년 KBS 창작동요대회에서 ‘햇살을 걷는 아이’로 최우수 노랫말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황지효 작사가는 최근까지도 어린이들에게 교육적인 노랫말의 동요를 작사해오면서 어린이 사랑 운동에 힘쓰고 있다.한편, 색동회는 문화 운동과 인권운동을 전개한 한국 최초의 어린이문화 운동단체로, 소파 방정환을 중심으로 1923년 창립됐다. 이번 2023년 어린이날은 어린이 인권선언 100주년과 어린이날 101주년을 맞이한 날로써, 색동회를 창립하고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를 꿈꾸며 어린이문화운동을 전개한지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다.글=조선에듀 교육정보팀(edu@chosun.com) #조선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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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효 작사가, ‘2023년 색동회 100주년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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