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쥴리에듀테인먼트와 코딩하루가 ‘신개념 인공지능·코딩 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16일에 진행된 업무협약식(MOA)은 렌쥴리에듀테인먼트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렌쥴리의 이대오 대표와 코딩하루의 신영수 대표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코딩하루 70여 코딩 프랜차이즈 교육센터에 렌쥴리 인공지능 코딩교구 콘텐츠 납품 ▲인공지능 코딩 국내 및 국제경진대회 개최, SW·AIoT 창작 경진대회 공동 주관 ▲온·오프라인 인공지능·코딩 교육 플랫폼 확장 등이다. 이를 위해 양 사는 보다 보편화된 코딩교육 플랫폼 론칭을 목표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코딩 교육 플랫폼의 가치에 공감하며, 올 4월 SW·AIoT 창작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코딩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구체적인 대회 일정은 3월에 발표된다.  

렌쥴리 이대오 대표는 “에듀테크 산업 활성화와 정부의 100만 디지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는 온라인 코딩 교육 플랫폼 구축을 강화하고 렌쥴리 전국 총판조직을 통해 학교 등 교육기관에 교육용 AI로봇, 코딩 콘텐츠 교구재를 확대해 공급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헬스케어용 AI로봇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코딩하루 신영수 대표는 “렌쥴리의 기술력과 코딩하루의 기획력이 만나 새로운 콘텐츠가 탄생할 것”이라며, “코딩의 접근성을 높이는,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쉽고 재밌는 코딩 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글=조선에듀 교육정보팀 #조선에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