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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학들이 2023학년도 정시 모집 최초 합격자를 발표한다.각 대학에 따르면 전국 대학의 2023학년도 정시 최초 합격자 발표는 오는 6일까지 마무리된다.3일 서울대와 중앙대를 시작으로, 4일에는 가천대와 홍익대가 최초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어 6일에는 ▲가톨릭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단국대 ▲동국대 ▲동덕여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세종대 ▲숭실대 ▲연세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등이 발표할 예정이다.최초 합격자 발표 이후에 합격자는 7~9일 정시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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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모집에서는 복수 합격으로 인한 추가 합격이 발생할 수 있다. 합격대학에 이미 등록을 마쳤다면, 다른 대학에 추가 합격해 입학을 원할 경우 앞서 등록한 학교를 포기해야 한다. 단순히 신청만으로 합격이 취소되는 것이 아니기에 등록금이 환불됐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등록금을 환불받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대학에 등록하면 이중 등록으로 처리될 수 있다.다만, 충원 기간에 발생하는 일시적인 이중 등록은 입학 취소 처분 대상은 아니며, 기존에 합격한 대학에 등록 포기 신청서나 등록금 환불 신청서 등의 서류를 제출한 후 충원 합격한 대학에 예치금을 납부하면 이중 등록으로 간주하지 않는다.복수 합격으로 학생들의 이동이 많아지면서 추가 합격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이 없더라도 본인의 예비 순위 등을 지속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추가모집은 2월 20일(월)부터 28일(화)까지 대학별로 원서접수, 사정, 합격자 발표를 하고 28일은 등록을 진행한다.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희망 대학 및 학과의 추가모집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글=장희주 조선에듀 기자(jhj@chosun.com) #조선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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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3일’ 주요 대학 2023학년도 정시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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