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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의 바다가 디캐릭과 대구 지역 내 ‘메타버스 달꿈 어린이 환경 도서관’ 구축 및 개관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메타버스 달꿈 어린이 환경 도서관’은 대구테크노파크가 주최한 지역특화 메타버스 콘텐츠 skill-up 지원사업에 선정, 환경 분야 전문가와 유아교육과 전문가 등이 모여 기획됐다.‘메타버스 달꿈 어린이 환경 도서관’은 달라진 웹 시대에 맞춰 친환경 꿈을 실현하는 어린이 환경도서관이다. 환경 관련 동화책 ‘안드레와 바다’의 캐릭터 IP를 모델링해 스토리텔링 기반의 재미있고 유익한 환경교육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러운 독후활동 및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도서관의 교육담당자는 디지털 미디어나 자료들을 전시할 수 있고, 다양하게 활용을 통해 도서 열람 및 자연스러운 독후 활동, 기타 관련 교육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어린이 환경도서관의 공간구성은 환경부에서 선정한 환경동화책이 전자책으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디지털도서관 ▲디지털콘텐츠존 ▲독후활동 갤러리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수성못 에코랜드 등으로, 이중 에코랜드는 지역 내의 곳곳의 쓰레기를 모아서 분리수거를 하고, 에코팜을 운영하거나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미션들로 꾸며져 있다.백송이 안드레의 바다 대표는 “메타버스 내의 도서관은 확장 가능성과 가상 도서관 체험을 통한 이용자 친밀감의 확대와 교육프로그램에 접목 가능한 지속가능한 운영전략이 필요하다”며 “디지털교육기업 안드레의 바다와 메타버스 전문기업 디캐릭은 이번 어린이 환경도서관 공동개관을 통해 지역의 환경교육 거점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글=임민진 조선에듀 기자
안드레의 바다-디캐릭, 메타버스 달꿈 어린이 환경 도서관 개관
대구테크노파크 지역특화 메타버스 Skill-UP 지원사업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