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 학생 코딩 경진대회’ 고려大 세종캠퍼스서 성황리에 개최
신혜영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22.10.17 13:36
  • 사진/ 제4회 전국 학생 코딩 경진대회가 지난 10월 15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초·중학생 1200여 명의 참가자와 학부모를 포함해 3000여 명의 인파가 대회장인 고려대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 주변을 가득 메웠다.
    ▲ 사진/ 제4회 전국 학생 코딩 경진대회가 지난 10월 15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초·중학생 1200여 명의 참가자와 학부모를 포함해 3000여 명의 인파가 대회장인 고려대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 주변을 가득 메웠다.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부터 2년간 열리지 못했던 코딩 경진대회가 지난 15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번 ‘제4회 전국 학생 코딩 경진대회’는 학생들에게 4차 산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드높이고 AI에 대한 도전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와이즈교육이 주관했으며, KT와 (사)대한민국 청소년 로봇연맹이 후원했다.
     
    이날 대회에는 초·중학생 1200여 명의 참가자와 학부모를 포함해 3000여 명의 인파가 대회장인 고려대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 주변을 가득 메웠다. 참가자들은 블록코딩부문, AI코딩부문, AI융합부문 등 3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는 11월 7일(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부문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과 장려상 등이 수여된다. AI부문 대상에는 200만 원의 장학금, 블록코딩 대상에게는 100만 원의 장학금이 각각 전달된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바탕으로 제5회 전국 학생 코딩 경진대회는 내년 5월 13일 개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학생 코딩 경진대회를 매년 열어 코딩과 AI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많은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4회 전국 학생 코딩 경진대회의 시상식은 11월 중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조선미디어그룹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상자 발표 시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