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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출판 전문 기업 ㈜지학사(대표 권준구)가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나에게 교과서는 ㅇㅇㅇ이다’ 이벤트가 2000개 가까운 댓글 수를 기록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여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댓글 중, '나에게 교과서는 첫사랑이다. 미우나 고우나 내 삶과 함께하기 때문이다' '교과서는 카페인이다. 아침부터 잘 때까지 함께한다' 등 재치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답변들이 눈길을 끈다.특히 가장 많이 언급된 것은 ‘나침반’ ‘지도’ ‘등대’ 순이었다. 각각 다른 단어이지만 ‘수업의 방향을 잡아주고 안내해주기 때문’이라는 이유는 모두 비슷했다.지학사 콘텐츠개발부문 염성엽 소장은 “나침반과 지도처럼 선생님과 학생 모두에게 길라잡이가 될 의미 있는 교과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다가오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새로운 교과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학사, 교과서의 의미를 살핀 ‘나에게 교과서는 ㅇㅇㅇ이다’ 이벤트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