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영어학원 프랜차이즈 파머스영어(대표 한선덕)가 지난 17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2기 VIP 모임의 발족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국에서 파머스영어 학원을 운영 중인 32개 학원장과 지역 본부장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파머스영어 본사인 새김교육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학원 운영난이 심각했던 2021년 경영공동체를 통한 학원 운영 지원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1기 VIP모임을 발족했다. 이 모임에 참여한 20여개 학원들은 정례 세미나, 워크숍을 통한 경영자 교육과 본사의 밀착 지원 아래 절반이 넘는 학원이 지난 2년간 150%가 넘는 매출 성장을 이루며 수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왔다.

1기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원주 초석파머스영어의 박윤희 원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 펜데믹을 전후해 학원경영 환경이 가장 악화되었을 때 파머스영어의 VIP 모임을 통해 장점은 나누고 단점은 보완해가면서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2기 VIP원장님들도 경영노하우를 전수받는 것뿐만 아니라 같은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끼리 자극과 위로를 받으며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값진 경험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김교육 한선덕 대표이사는 “전국의 많은 원장님께서 교육전문가임에도 불구하고 경영과 학원 운영에 대한 이해도는 그에 비해 다소 부족한 편이었는데 당사의 VIP 모임을 통해 이러한 약점을 극복하면서 수많은 양적 질정 성장을 이루게 되었다”고 모임의 의미를 전했다.

2기 VIP모임에 참여한 학원들은 본사의 정례 경영자 교육과 더불어 온라인 상시 운영 채널을 통해 자유롭게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여기에는 1기 VIP들이 멘토로 참여해 그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VIP 모임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