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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AI기술의 발달과 코로나 19 장기화로 변화된 채용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취업지원 서비스 CK PASS를 도입,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AI 취업지원서비스 도입으로 중앙대 학생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레인보우시스템을 통해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진단, 표절검사, 면접연습이 가능해졌다.학생들은 지원 직무별로 작성한 자기소개서 내에 글자수, 맞춤법, 비속어 등의 결함이 포함돼 있는지, 타인의 자기소개서와 일치하는 부분이 있는지, 선택한 직군과 직무에 적합한 내용으로 작성돼 있는지에 대한 부분을 진단받을 수 있다.또한 작성된 자기소개서 내용을 토대로 AI가 생성해주는 맞춤형 질문에 대한 답변과 빈출 면접 질문에 대한 답변을 연습해 실전 감각을 키우고 체계적으로 면접을 준비할 수 있다.중앙대는 AI 취업지원 서비스를 취업교과목 및 상담과 연계하여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중앙대학교 다빈치인재개발센터 김태성 센터장은 ”많은 기업들이 채용 심사에서 잇따라 AI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며 “특히 입사서류 탈락의 주요 원인이 되는 자소서 표절 검사는 이제 지원서 제출 전에 거쳐야하는 필수적인 코스인 만큼 CK PASS 도입이 취업 준비생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대, 인공지능 활용 취업지원서비스 CK PASS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