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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12대 총장으로 이종찬 전(前) 민정수석이 선출됐다.2일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 전 민정수석은 지난 1일부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12대 총장으로 임명됐다.이 신임 총장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을 거쳐 대통령실 민정수석 비서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이사, 한세대 이사, 서울시립교향악단 감사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는 법무법인 윈앤윈 대표변호사로 있었으며, 현재 이종찬법률사무소를 운영해 법조인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이 신임 총장은 “다양한 도전과 활동으로 얻은 노하우를 통해 학교를 한류 중심 대학으로 육성, 미래지향적인 질 높은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온.오프라인 수업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수업과정이라는 교육 시스템을 갖췄다.
이종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12대 총장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