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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유소년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인 ‘아이水크림’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아이水크림은 한수원 수력, 양수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을 위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육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126명이며, 학생들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약 4주간 온라인으로 동영상 촬영 및 편집 프로그램, 유튜브 썸네일 만들기, 홍보 콘첸트 제작 등 이론교육과 오프라인으로 발전소 현장 견학 실습 과정을 이수했다.성과발표회에서는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학생 25명에 대한 시상식과 우수작 상영 및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의 강연 등이 진행됐다.수상자는 ▲대상 1명 ▲최우수상 8명 ▲우수상 8명 ▲장려상 8명 등 총 25명이며, 수상자 제외 후 출석률 및 과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학생 5명에게는 노력상이 수여됐다.권창섭 한수원 수력처장은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지역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 초빙 강좌 등으로 내실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했다”며 “수력·양수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기획, 운영해 공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수원, 유소년 유튜브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성과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