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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화교류법인 아이쿠스가 20대 청년들의 여행을 지원하고자 '유럽 드리머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유럽 드리머즈는 20대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 여행 중 팀원들과 한국 문화 알리기 미션 등을 통해 최대 88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유럽의 주요 7개국 10개 도시를 여행하게 된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국의 공립대 WEST 런던 대와 함께 문화 예술 특강 등이 진행된다. 또 현지에서 제공하는 야외 투어 및 한국을 홍보하는 ‘안녕코리아축제’가 계획됐다.아이쿠스 관계자는 “20대 청년들이 여러 국가를 오가며 본인만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이쿠스는 유럽 드리머즈 프로그램을 14년째 진행하고 있다. 영국의 WEST 런던 대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아이쿠스, 유럽서 한국 알리는 여름방학 ‘유럽드리머즈’ 프로그램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