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는 지난 15일 본교 파라다이스홀에서 진행한 ‘우리모두를 위한 교육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정책에 대학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 혁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원예대는 지난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접수된 총 185건의 공모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14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우선 최우수상은 업사이클링 재료를 통한 영유아 및 초등생 교구 개발을 통한 산업체 지역연계 교육 아이디어를 제안한 김수종(1학년)씨가 수상했다.

권창현 계원예대 총장은 “이번 교육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대학 구성원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학 구성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우리 대학의 혁신적인 대학정책 수립의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