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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가 배 재배 농가를 찾아 배꽃 화접 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18일 선문대에 따르면,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재학생과 교직원, 아산시 소재 중학생 등 총 220여 명이 지난 16~17일 배 과수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오용선 선문대 사회봉사센터 차장은 “우리 대학은 아산시 7개 중학교와 교육 기부 협약을 맺고 대학생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가에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태인 만큼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한편 선문대는 이외에도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50여 명의 학생이 탕정면 일대 농가를 찾아 못자리 일손 돕기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선문대, 배 재배 농가에 봉사 활동 성황리에 마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