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진주시 어린이교통공원에 교통안전 체험관 구축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2.04.06 09:30
  • /대한안전교육협회 제공
    ▲ /대한안전교육협회 제공
    대한안전교육협회는 진주시에 위치한 어린이교통공원에 실감형 체험 콘텐츠(3D)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 진주시어린이교통공원 실감콘텐츠 영상관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진주시 어린이교통공원은 현대식 안전체험 교육장, 카페형 쉼터와 수유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공간이다. 

    대한안전교육협회는 이곳에 실감콘텐츠 영상관을 조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교육·체험 활동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무단횡단 ▲안전 부주의 ▲사각지대를 주제로 스토리를 구성한 3D 영상 콘텐츠가 있다. 

    또 대기 중 활용할 수 있는 ▲나만의 자전거 색칠하기 ▲빙글 표지판 배우기 등 체험형 실감콘텐츠 등이 있다.

    정성호 대한안전교육협회 협회장은 “향후 체험 교육 방식을 다각화하고, 안전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대응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지진대피 체험관, 다양한 생활 안전 전반에 관련한 체험관과 더불어 한국가스공사 이동식 산업안전체험관 구축과 교육 등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