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가득찬의 실버에듀넷이 ‘2022 대한민국 교육대상’ 시니어교육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실버에듀넷은 시니어 세대를 위한 다양한 전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 예방에 필요한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함께 정서적 안정 등을 지원하는 콘텐츠 개발에 주력한다.

우선 다양한 뇌 운동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개발·보급하는 등 시니어의 치매 예방을 돕고 있다. 구체적으로 사회복지학·교육학·유아교육학을 전공한 전문 연구진들이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인지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프라인의 경우 ㈜햇빛가득찬이 자체 제작한 인지건강 교재, 두뇌 활동 퍼즐 등 여러 교재교구를 활용해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니어의 인지 능력을 효과적으로 높이기 위해 치매 예방 인지 프로그램 ‘케어런’을 내세우고 있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다양한 콘텐츠를 태블릿에 탑재해 언제 어디서든 시니어의 인지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을 보유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임민채 햇빛가득찬 대표는 “인구 고령화와 치매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회사는 그동안 안전에만 초점을 맞춘 한정적인 시니어 지원 방식을 변화시키고 싶었다”며 “치매 예방과 정서적 지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햇빛가득찬은 돌봄·교육센터에 입주한 시니어의 보호자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효톡’을 올해 상반기 중 출시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