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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드교육(대표 양환주)이 오는 3월 2일 하베르만 영재수학 대치센터를 신규 개원한다.하베르만 영재수학은 6~10세 아동을 대상으로 영재 사고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대인의 학습법으로 알려진 하브루타 수업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 스스로 호기심 있는 질문을 떠올려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과정을 익히게 된다.하베르만 영재수학 대치센터는 개원을 앞두고 2월 동안 신입생 입학진단검사와 학부모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입학진단검사는 학생의 사고력과 수학성취도 등을 측정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학적 태도와 성향, 흥미, 성취도 등 영재성 연관 항목들을 다각도로 분석한 후 이에 맞는 수학학습 로드맵을 제시한다.진단검사는 대치센터 상담실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진행된다.양환주 올림피아드교육 대표는 “수학은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는 학문으로, 수학적 개념이나 사고의 전개과정을 설명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수학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며 “이는 하브루타 방식의 말하기는 사고력이 필수적인 수학 공부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끊임없이 주고받는 문답과 몰입식 사고를 통해 어려운 문제에 도전해 이를 해결하는 집중력을 함께 기를 수 있다”며 “향후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낀 후 자신감으로 이어져 수학에 대한 영재성을 키울 수 있다”고 했다.
올림피아드교육, 학생의 영재성 증진 위해 나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