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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에듀는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경북공업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이해연수와 취업역량강화캠프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이다. 중소기업 인식개선, 선취업 후진학 중요성, 기업분석 및 직무분석 등 실제 취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캠프가 끝난 후 학생들은 그동안 몰랐던 중소기업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알게 됐다는 반응이었다.경북공고는 ‘인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창의·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한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 등 다양한 직업교육 정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특히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데 공무원반과 창업동아리는 지난 5년간 41명의 9급 공무원을 배출하기도 했다.박근호 경북공고 교장은 “우리 학교는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한다”며 “3만7000명의 졸업생이 사회 곳곳에 배출돼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창의·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경북공업고등학교, '2021년 중소기업 이해연수·취업역량강화캠프' 성황리에 마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