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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는 지난 1일 경기도 안양시청(시장 최대호)과 시청소속 공무원 및 안양시 시민들의 평생교육 증진을 위한 위탁교육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두 기관은 안양시청 소속 공무원 및 안양시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함께 교육비 경감 및 지원 등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안양시청 소속 공무원들이 숭실사이버대에 입학할 경우 입학금 면제를 비롯해 매 학기 등록금의 50%가 감면되고 안양시민들에게는 매 학기 등록금의 30%를 감면할 예정이다.곽지영 숭실사이버대 입학학생처장은 “각 기관 구성원들의 특성을 고려한 다채로운 교육커리큘럼을 마련했다”며 “지역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했다.숭실사이버대는 서울 동작구를 비롯해 관악구·영등포구·성남시·공주시 등 다양한 지자체와 위탁교육협약을 체결에 나서고 있다. 해당 지역 공무원들은 물론 구민, 시민 등에게 풍부한 교육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중앙정부부처를 비롯해 포스코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다수 기관과 업무협약 및 위탁교육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공동연구, 정보교류 등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졸업 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동시취득이 가능한 4년제 정규 교육기관이다. 100% PC 및 스마트폰만으로 강의수강 및 시험응시가 가능하며 일반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의 등록금과 입학·일반·성적·교역자(목사, 전도사, 선교사, 강도사와 가족 및 교인) 장학과 군장학(군 장교 및 군 가족 장학, 예비역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등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또한 모든 학생에게 장학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교내 장학 수혜자 전원에게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이중혜택을 지원 중이다.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숭실사이버대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총 4개 학부 23개 학과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숭실사이버대, 경기도 안양시청과 위탁교육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