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협의회가 주관하는 ‘SW인재페스티벌 2021’이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SW인재들을 위한 행사로 한 해 동안 이뤄낸 SW중심대학 사업과 대학교육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성과내용을 초·중·고교생, 학부모들은 물론 일반 국민들과 비대면 방식으로 나눌 예정이다.

행사는 내용에 따라 ‘온라인 전시’, ‘부대행사’로 나뉘며 부대행사는 예비대학강좌, 토크콘서트, 명사특강으로 구성돼 있다.

첫날인 2일에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41개 SW중심대학 사업단 소개 및 SW학과 모집요강,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우수작품 관련 내용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초·중등생, 비전공자 대상의 예비대학 강좌를 접할 수 있다. SW중심대학사업 참여 교수가 참가자들에게 SW분야 입문 기초 정보와 교육과정 등을 4개 강좌로 나눠 소개할 예정이다. 온라인 전시와 예비대학 강좌는 3일까지 상시 오픈 예정이다.

둘째날인 3일에는 뇌과학자 김대식 카이스트(KAIST) 교수와 방송연예인 알베르토 몬디가 진행하는 ‘SW/인문 분야 명사 특강’이 이뤄진다.

당일 오후에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에는 현직 SW분야 교수 및 현직 개발자가 패널로 참여해 ‘SW융합인재와 미래 사회’, ‘SW직업의 미래’를 주제로 참여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주최 측은 이번 행사와 더불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 사전등록, 시청 인증 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