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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는 문영 국민대 교수가 세계무용연맹 한국본부와 사단법인 대한무용학회의 공동 주최로 국제 학술 컨퍼런스를 기획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늘부터 29일까지 국민대 학술회의장에서 온·오프라인 5G 웨비나 시스템으로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컨퍼런스는 'New Normal, New Life, New Arts- 50인의 리더와 함께하는 무용예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5G Webinar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송출될 계획이다.대한무용학회는 무용학의 연구와 사회적 실천을 선도하고 있는 학술단체다. 문 교수는 2021년 3월 대한무용학회(The Korean Society of Dance) 18대 회장으로 선임된 후 국내학술대회, KSD콜로키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발간과 더불어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 등 무용학 연구의 지평을 넓히고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문 교수, 김긍수 세계무용연맹 한국본부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문 교수는 “온라인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세계적인 무용 석학들을 한 자리에 초청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국내외 연구자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무용 예술 진일보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국민대, 대한무용학회와 '국제 학술 컨퍼런스'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