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웨이 유학센터는 내년 9월 미국 주립대 인스테이트 장학생 4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6일 서울, 23일에 김해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장학생 선발기준은 고등학교 GPA 성적이 2.0/4.0 이상이거나 대학 성적 2.9/4.5 이상으로 토플 성적 69점 이상이 넘어야 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등록금, 기숙사비, 의료 보험료, 책값 등을 1년에 한화 2500만원의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와이즈웨이 관계자는 “대학 예비과정을 거쳐 미국 주립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은 대부분 국내에서 공부했지만 미국 대학에 진학해 전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며 “졸업 후에는 미국 현지 기업과 국내 대기업에 입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간호학과 졸업 후 미국 현지 병원에 취업하거나 미국 현지 IT 기업에 취업해 영주권을 받은 경우도 있다”며 “대학에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프로젝트와 세미나를 제공하며 동시에 기업 설명회를 교내로 유치해 학생의 취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고 3학생, 졸업생뿐 아니라 고2 이하의 학생들도 참가신청서와 성적표를 제출하면 2022년 9월 학기 이후의 장학생 선발 가능성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성적이 모자라는 학생의 경우 개인상담을 통해 내신 점수 올리는 방법, 토플 점수 올리는 방법 등을 설명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