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과 신협중앙회, 어린이조선일보가 ‘제2회 전국 초등학생 서민금융 글짓기대회’ 수상자를 발표했다. 개인 총 75명, 지도교사상 2명, 단체상 1개교, 5행시 특별상 20명이다.

영예의 대상은 초등 1~2학년, 3~4학년, 5~6학년 부문에서 한 명씩 선정됐다. 사윤서(충남 아산 동덕초 5), 이다연(경기 남양주 화도초 3), 한소윤(서울 신북초 1) 학생이 그 주인공이다.

금상에는 최이혜(서울 신정초 2), 서예준(서울 대광초 1), 지사랑(경기 안양 부림초 5), 이은지(경기 고양 오마초 6), 이지호(경기 성남 이매초 3), 강반석(인천 경인교대부설초 4)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수상자 명단과 작품 정보 등은 서민금융 글짓기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7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작품을 받았으며 총 1647명이 대회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