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대학 기본역량진단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1.09.03 18:11
  •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박명순)가 ‘2021 대학 기본역량진단’ 최종 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으로 선정됐다.

    대학 기본역량진단은 대학의 교육여건과 학사관리 등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갖춰야 할 요소들을 3년 주기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에는 총 285개교가 참여해 최종 일반대 136개교와, 전문대 97개교 총 233개교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경인여자대학교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을 시작으로 수도권NCS거점대학, 기관평가인증 획득,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 획득, 교원양성기관 최우수대학,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임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재정지원을 통해 다각적인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또한 기부대양여사업을 통해 계양구 예비군훈련장이 경인여자대학교 부지로 편입되는 등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박명순 총장은 “다양한 교육부 평가에 연이어 선정된다는 것은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는 것으로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춰 창의·융합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고등교육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