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입시

2023학년도 서울 주요 16개 大 정시 비중 40% 이상

하지수 조선에듀 기자

2021.04.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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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2023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발표
-6개 대학 정시 비중 전년 대비 약 3%p ↑
-서울대 30.1%에서 40.2%로…증가폭 가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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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3학년도에는 전체의 78%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또 서울 주요 16개 대학의 정시모집 비중이 40% 이상으로 확대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29일 발표했다.

2023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은 전년도보다 2571명 증가한 34만9124명이다. 이중 78%(27만2442명)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정시모집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로 학생을 뽑는 기조가 유지된다. 수시에서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86.6%인 23만5854명. 정시모집에서 수능 위주 전형의 비중은 91.2%(6만9911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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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에서 수능 위주 정시 선발 비중을 40% 이상으로 늘린 16개 대학./종로학원하늘교육 제공
서울 소재 주요 16개 대학의 정시모집 비중은 평균 40.5%로 집계됐다. 2022학년도 37.6%보다 2.9%p 증가한 수준이다. 16개 대학은 경희대·고려대·광운대·동국대·서강대·서울대·서울시립대·서울여대·성균관대·숙명여대·숭실대·연세대·중앙대·한국외대· 한양대다. 앞서 지난 2019년 교육부는 대입 공정성 강화 차원에서 이들 대학에 수능 위주 정시 전형의 비중을 40% 이상으로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에 수능 위주 정시 비중을 가장 크게 올린 대학은 서울대다. 2022학년도 30.1%에서 2023학년도 40.2%로 10%p 넘게 뛰었다. 학생 수로 따지면 수능 위주 정시 선발 인원이 366명 증가한 것이다.

대교협은 2023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주요사항을 담은 책자를 제작해 학교와 시도교육청, 관계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도 7월 중 내용을 게재하기로 했다.

haj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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