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지털 정규 교과과정을 그대로 공부하는 유즈스쿨이 학습관 및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

22일 유즈스쿨에 따르면, 학습자의 편의성 증대와 더욱 다양한 동기 부여를 제공하고자 학습관과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해 이날부터 오픈한다.

유즈스쿨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홈스쿨링 학생 및 해외에서 돌아온 귀국 학생들이 증가하며 2018년과 비교해 30% 이상 매출이 상승했다. 이에 이번 개편은 기존 학습자들의 불편 사항을 대거 개선하고 미국 현지 수업 방식과 동일하게 학습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사용자 위주 콘텐츠를 강화했다.

주요 개편 내용으로는 앱 학습관 설치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웹 학습관으로 변경된다. 또한 학습자의 동기부여를 위해 학습 시 부여받는 점수를 더욱 체계적으로 시스템화, 나만의 아바타를 꾸밀 수 있도록 아바타샵을 오픈한다.

더불어 GR1 이상 레벨의 국제학교 학생 또는 귀국 학생들의 아웃풋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유즈 라이브 클래스 ‘유라클’을 오픈한다. 유라클은 미국 현지 그대로의 수업 구현을 위한 1:5 튜터 시스템으로 1월 사전 수강신청이 조기 마감되며 학부모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유즈스쿨 담당자는 “유즈스쿨은 공부하는 모든 학습자가 영어를 언어로써 체득하고, 영어를 도구로 다양하게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학습자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개편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자라는 목표에 다가갈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즈스쿨은 리뉴얼을 기념해 3월 중 아바타 아이템을 체험하는 등의 아바타 샵 이벤트를 실시하며 6월에는 사상 최대 규모의 아바타 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