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후기고에 5만여 명 지원…중복 지원자 감소
하지수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20.12.14 15:36

-서울시교육청, 2021학년도 후기고 지원자 현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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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학년도 서울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에 약 5만명이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후기고 원서접수 현황을 14일 발표했다.

    원서접수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이뤄졌다. 이 기간 후기고에 해당하는 205개 고교에 지원한 학생은 남학생 2만8439명, 여학생 2만5906명 등 총 5만4345명이다. 2020학년도(5만9059명)보다 8% 감소한 수치다.

    국제고, 외고, 자율형사립고 중복 지원자도 줄었다. 2021학년도 이들 학교에 중복 지원한 학생 수는 9978명으로 2020학년도(1만1261명) 대비 11.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교육청은 “고입 대상자 감소의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유형별 지원 현황을 보면 일반 지원자 5만3249명, 체육특기자 780명, 보훈자 자녀 115명, 지체부자유자(근거리 통학대상자) 45명, 특례입학적격자 156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1월 8일에 후기고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어 2월 3일 서울 졸업예정자·졸업자는 해당 중학교를 통해, 타시도 졸업자·검정고시합격자 등은 원서접수처를 통해 최종 배정 학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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