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 2020 희망온 캠페인 진행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0.11.23 11:43
  • /기아대책 제공
    ▲ /기아대책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2020 희망온’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추위로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는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전국 1000여 취약계층 가정과 30개 복지시설에 대한 난방비방한용품 지원 및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캠페인 모금은 기아대책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2만원 후원 시에는 한 가정이 1주일간 사용 가능한 연탄을 지원할 수 있다.

    강창훈 기아대책 국내사업본부장은 “지금도 비닐 하우스에서 생활하는 장애아동 가정 등 믿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에너지빈곤 가정들이 수혜 대상 발굴 과정에서 많이 발견된다”면서 “약자에게 더 혹독해진 겨울이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이 함께 희망온도를 높여 추위를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대책은 지난 2003년부터 소외계층 겨울나기 희망온 캠페인을 시작해 지금까지 매년 평균 2500여 가정과 50개 시설에 대한 난방비와 주거 개보수를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1596가정과 48개 복지시설에 난방비를 전달하는 등 총 5억1700여만 원 규모의 지원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