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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지역 청소년을 위한 온·오프라인 결합형 관객참여 공연(Immersive Theater)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운대 프로젝트 기반 혁신 교수법에 선정된 교과목인 '공연제작 실습' 수업에서 시작됐다. 청운대 공연기획경영학과 학생들의 실질적인 경험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중 하나인 공연제작 실습은 학생이 능동적으로 교육의 주체가 되어 공연을 기획·제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공연 기획·제작·홍보·마케팅 등 전문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청소년 흡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공연은 '비더스'팀이 기획하고 전문연출가인 김곤호와 작가 주선옥이 함께 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비더스팀은 재학생 이지영, 황선영, 권은혜, 이다영, 임다경, 이제희, 고우리, 양록주 등 8명과 1·2학년생 등으로 구성됐다.
이지영 학생은 "최근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으며 충남지역의 흡연율이 높다는 점을 주목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공연을 통해 청소년에게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향후 관람을 희망하는 중·고교에 직접 찾아가 선보이는 공연도 현재 개발 중이다. 구은자 청운대 공연기획경영학과 지도교수는"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보건소, 관련 기관 등과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오는 12월 청운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lulu@chosun.com
청운대, 언택트 시대 지역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공연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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