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에 나올 부분 콕콕 짚어, 단기간 성적 향상
하지수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20.07.20 08:34

공인단기,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100일의 기적반'

  • 오는 10월 31일 제31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시행된다. 공인중개사는 인기 자격증 가운데 하나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공인중개사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뉘는데 지난해 1차 응시생은 12만9694명으로, 2015년(9만3185명)보다 3만6000명가량 늘었다. 그러나 합격률은 약 20%에 그쳤다. 10명 중 8명은 불합격한 셈이다. 2차 시험 합격률도 36% 정도였다. 어떻게 하면 공인중개사 시험의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까.

    에스티유니타스의 공인중개사 시험 전문 브랜드 공인단기는 이처럼 고민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100일의 기적반'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100일의 기적반은 단기간 성적 향상을 돕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수업에는 EBS 공인중개사 교재의 저자 등이 참여한다. 이들 모두 법 전공자로 개정법령에 맞춰 알기 쉽게 내용을 전달한다.

    수강생들에게 합격노트와 100일 합격 학습 플랜을 주는 것도 수업의 특징이다. 공인단기 관계자는 "노트의 분량은 기본서 4분의 1 정도"라면서 "시험에 반드시 나올 부분만 추려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얇고 가볍지만, 핵심 포인트와 강사 노하우를 담고 있어 공인중개사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시험장에 갈 때까지 유용하게 노트를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100일 합격 학습 플랜은 이론, 실전, 모의고사 총 세 파트로 나눠 수강생들이 효율적으로 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이끈다.

    이 밖에 적중 모의고사 제공도 100일의 기적반 장점으로 꼽힌다. 모의고사에는 그간 시험에 자주 나왔거나 출제 경향이 급격히 바뀐 최근 3개년 기출 문제를 반영한 문항들이 수록됐다. 덕분에 수강생들은 달라진 출제 유형에 맞는 집중 실전 훈련이 가능하다.

    체계적인 커리큘럼 덕에 공인단기는 주목할만한 성과도 냈다. 지난해 공인단기에서 배출한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생 수는 전년 대비 9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인단기 관계자는 "과거보다 시험 난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기 합격생들의 학습 습관과 고득점자의 빅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뒤 이 내용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공한 것도 강세를 보인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인단기는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강의와 교재를 제공한다. 공인중개사 수험서 베스트셀러 1위(1월 5주 예스24 주간 베스트셀러 기준) 등의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