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북스, ‘내 친구 수학공룡’ 호응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0.03.12 11:12
  • /그레이트북스 제공
    ▲ /그레이트북스 제공
    유∙초등 출판 브랜드 그레이트북스(대표 김경택)가 유아 수학 전집 ‘내 친구 수학공룡’을 출시했다. 

    ‘내 친구 수학공룡’은 유아 수학교육 이론을 기반으로 만든 전문 수학 그림책으로 유아에게 친숙한 생활 속 경험과 친근한 캐릭터, 다양한 놀잇감 등을 이용해 수학적 감각을 키워준다. 본 책 42권과 별책 4권, 추가 구성 10종 등 총 56권으로 구성됐으며 신나는 동요와 율동 영상 등도 포함됐다. 전집은 출시되자마자 입소문을 타고 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유아 수학 관련 전문가들은 유아 시기 그림책은 수학적 능력을 키우는 데 가장 효과적인 도구라고 설명한다. 특히, 수학적 감각은 생활상의 경험과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즐거운 놀이나 익숙한 활동으로 그 감각을 익힐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에 그레이트북스는 유아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실제 생활에서 나올 법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수학적 감각을 깨우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내 친구 수학공룡’을 제작했다. 실제로 이용자들은 필름 등 다양한 장치를 사용해 스스로 책을 조작하고 만지며 수학적 개념을 깨닫는다.

    부모가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수학적 상황을 부록으로 실은 것도 특징이다. 동영상 15편도 있어 누구나 쉽게 내용을 따라 하고 이해할 수 있다.

    그레이트북스 관계자는 “수학에서 답을 찾기 위해 어떠한 형식을 주입하는 순간, 아이의 풍부한 사고력은 깨어나기 힘들다”면서 “‘내 친구 수학공룡’은 아이들의 타고난 감각을 일깨워 수학을 받아들일 그릇을 만들고 수학적 감각을 키워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내 친구 수학공룡’은 전국 어린이 도서 판매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그레이트북스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