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예방' 한남대 개강 2주 연기
이재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20.02.06 16:24
  •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가 개강을 2주 연기한다. 

    한남대는 6일 교무위원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을 2주 연기한다고 밝혔다. 개강일은 3월 16일이다. 

    앞서 201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졸업식)과 2020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신입생 프리칼리지(오리엔테이션) 등을 전면 취소한 한남대는 교·내외 학생 집단행사도 취소하고 학내 전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