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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총장 박진우)는 지난 7일 15개 대학과 함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업 방문의 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지역 국공립대 5곳과 사립대 10곳이 참가했다. 박진우 수원대 총장을 비롯해 김응권 한라대 총장, 김현중 유한대 총장, 조병섭 두원공과대 총장 등 12개 대학 대표가 참석했다.기업 방문의 날은 청년인재와 중소·종견기업의 만남을 지원하는 취업 연계 기업탐방 프로그램이다. 청년 인재가 기업을 방문해 근무환경과 기업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인사담당자와 직무 상담도 진행한다. 지난 1월 시작해 올해 300여명의 청년ㅇ이 전국 300여개 기업을 방문했다.김동준 대한상의 부회장은 “중소기업의 73%가 적합한 인재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데 청년 취업준비생은 지역의 알려지지 않은 우수기업에 대한 정보를 몰라 취업난을 겪고 있다”며 “대한상의가 선정한 일 하기 좋은 중소기업 639곳과 지역의 우수기업을 협약 대학들의 취업준비생들과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대 등 15개大, 기업 방문의 날 M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