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원예술대학교 전시디자인과 C&M과정이 '미래마을 상상전 2019-학교농업편'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미래마을 상상전 2019-학교농업편'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지향하는 마을을 디자인으로 풀어내는 활동이다. 지난 9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엠제로랩이 주최하고 문화비축기지가 후원한다.
올해는 농업과 디자인이 결합된 문화학교를 콘셉트로 진행한다. 특히 농부 교육을 위한 교실 만들기를 중심 주제로 다룬다. 적정기술을 활용한 온실과 농법을 소개하는 '적정하우스', 텃밭 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된 '텃밭디자인놀이터', 도시의 다양한 공유 공방을 표헌한 '도시농부의 작업실' 등 다양한 주제로 전시를 연다.
전시기간 중 유무료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시마켓도 함께 운영한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계원예대, '미래마을 상상전 2019-학교농업편'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