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우수학생 유치 박차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19.07.26 16:22

-대교협 수시 박람회 참가

  •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박람회)에 참가해 우수학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천향대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주관 2020학년도 수시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시 박람회는 순천향대를 비롯한 전국 151개 대학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순천향대는 박람회장에 상담부스 10개를 설치해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년도 전형 결과를 토대로 한 입시지원 전략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순천향대 입학사정관도 박람회에 참여해 수험생·학부모를 상대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학과별 특성을 중심으로 수험생 눈높이에 맞춘 상담활동을 펼쳤다.

    순천향대 상담부스를 찾은 유채은(운암고 3학년)양은 “성적을 토대로 합격 가능여부와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방법 등 종합적인 상담이 필요해 박람회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유양은 이날 순천향대 빅데이터공학과와 경영학과 한국문화콘텐츠학과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순천향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의 74.4%인 1877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1001명) ▲학생부종합전형(797명) ▲실기위주전형(79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9월 6일~10일 5일간이다. 인터넷으로만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