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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특수교육학회(회장 박승희)는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주제로 2019 춘계 학술대회를 6월 1일 이화여대 사범대학 교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장애인 평생학습의 현황과 문제를 살펴, 어떻게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을 향상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게 목적이다.
오전에는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열린다. 오유정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 교육연구관은 ‘장애인 평생교육의 제도적 지원과 발전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김호연 강남대 중등특수교육과 교수는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요구 및 발전방안’을 제시한다. 홍성두 서울교대 유아특수교육과 교수와 김원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연구위원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현황 및 쟁점과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오후에 열리는 본학회와 분과학회 학술발표에는 한국특수교육학회 본학회와 7개 분과학회(한국시각장애교육재활학회, 한국유아특수교육학회, 한국정서행동장애학회, 한국지적장애교육학회, 한국지체중복건강장애학회, 한국청각언어장애교육학회, 한국학습장애학회)가 참여한다.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제도와 프로그램 및 관련 특수교육’를 주제로 논의한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내일(29일) 12시까지 한국특수교육학회 홈페이지로 사전등록 할 수 있다.
한국특수교육학회, 2019 춘계 학술대회 내달 1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