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교육학회, 2019 춘계 학술대회 내달 1일 개최
최예지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9.05.28 11:34
  • 박승희 한국특수교육학회 회장(이화여대 특수교육과 교수) / 한국특수교육학회 제공
    ▲ 박승희 한국특수교육학회 회장(이화여대 특수교육과 교수) / 한국특수교육학회 제공
    한국특수교육학회(회장 박승희)는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주제로 2019 춘계 학술대회를 6월 1일 이화여대 사범대학 교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장애인 평생학습의 현황과 문제를 살펴, 어떻게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을 향상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게 목적이다.

    오전에는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열린다. 오유정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 교육연구관은 ‘장애인 평생교육의 제도적 지원과 발전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김호연 강남대 중등특수교육과 교수는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요구 및 발전방안’을 제시한다. 홍성두 서울교대 유아특수교육과 교수와 김원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연구위원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현황 및 쟁점과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오후에 열리는 본학회와 분과학회 학술발표에는 한국특수교육학회 본학회와 7개 분과학회(한국시각장애교육재활학회, 한국유아특수교육학회, 한국정서행동장애학회, 한국지적장애교육학회, 한국지체중복건강장애학회, 한국청각언어장애교육학회, 한국학습장애학회)가 참여한다.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제도와 프로그램 및 관련 특수교육’를 주제로 논의한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내일(29일) 12시까지 한국특수교육학회 홈페이지로 사전등록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