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총장직무대리 전영대)는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한세대학교(총장 김성혜)와 성결대 재림관에서 3개 대학 총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일자리센터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계원예대가 고용노동부의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안양 권역 3개 대학이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관련 프로그램 및 행사의 공동 주최 ▲진로 및 취·창업지원 서비스 및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공유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의 홍보 및 참가자 모집 등이다.

3개 대학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주기적 협의체 운영, 인력 공급 및 수요 관련 정보의 공유를 통해 지역 청년에게 취·창업 원스톱 서비스 지원과 청년고용정책 전달, 고용촉진 사업의 핵심적 역할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훈 계원예대 학생처장은 "3개 대학이 손을 맞잡고 대학일자리센터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한 것이 큰 의미가 있는 만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매칭 공동 방안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