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중앙도서관, 청소년 진로 교육 활성화 지원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19.04.15 15:04
  • 동국대 중앙도서관(관장 김갑순)이 서울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손잡고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에 나선다.

    15일 동국대에 따르면, 이날 동국대 중앙도서관과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 진로·직업 프로그램 활성화와 직업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진행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이 관심을 두는 분야의 직장에서 직무를 체험하게 돕는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동국대 중앙도서관의 김 관장은 “청소년들이 이러한 활동으로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도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