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총장 박진우)는 오는 12일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재능기부공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화성시, 화성시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 수원대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주최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수원대 음악대학주관으로 진행하며 수원대 문화컨텐츠디자인연구소가 후원한다.

수원대 음악대학은 예원초등학교, 안녕초등학교 등 10개의 초,중학교를 방문해 국악, 성악, 목관 등 다양한 전공을 살려 지역주민들을 위한 재능기부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대 측은 "그동안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와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하나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