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학생들이 미세먼지에 대해 바로 알고 대응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미세먼지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학 보건소는 미세먼지 7가지 대응요령을 담은 리플릿과 미세먼지 마스크를 무료로 배부했다. 리플릿에는 미세먼지가 심할 때 외출을 자제할 것과 마스크 착용,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야채 섭취 등 내용을 담았다.

임승휘 선문대 보건소장은 “미세먼지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미세먼지 마스크를 무료로 배포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건강 캠페인과 중독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 건강을 입체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문대는 미세먼지 캠페인을 매달 2회 주기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