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19년 1차 식단 모니터링 회의 개최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19.02.22 10:22

- "어린이 발달 상황을 토대로 맞춤형 식단 제공할 것"

  • / 수원대 제공
    ▲ / 수원대 제공

    수원대학교(총장 박진우)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9일(화) 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급식소 원장 7명과 2019년 제1차 식단모니터링 회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현재 어린이 급식소의 현장 상황과 2019년 보육사업안내에 따른 식단의 변동 사항을 논의하고자 진행됐다. ‘식단 모니터링 회의’는 규모별 어린이 급식소를 대표하는 원장 7명을 ‘식단 모니터링위원’으로 구성해 2019년 매 분기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의 발달 상황을 고려하는 식단 및 표준레시피를 화성시 관내 모든 어린이 급식소에 제공하고 있으며, 2018년 97.2% 어린이집이 본 센터의 식단을 사용하고 있다. 많은 어린이 급식소가 식단을 사용함에 따라 식단의 개별 요구 사항도 증가해 본 센터에서 지원하는 식단이 유형별로 총 15종이며, 어린이 급식소 요청에 따라 맞춤형 개별 식단을 작성하고 있다.

    임경숙 수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올해에도 분기별로 실시되는 식단모니터링회의로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만족도 높은 맞춤형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