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아트 민화' 내달 출시, 민화 손쉽게 그린다
오푸름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9.01.28 08:26

[2019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 미술교육 부문|홍선생미술

  • /홍선생교육 제공
    ▲ /홍선생교육 제공
    ㈜홍선생교육의 홍선생미술이 '2019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에서 미술교육 부문 9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

    홍선생미술은 2세부터 성인까지 맞춤형 미술교육을 제공하는 방문 미술 전문 브랜드다. 회원들이 미술을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을 배우고,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5년 이상 수강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홍선생미술과 함께하는 행복한 미술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공모전에 참가한 장기 회원들은 "그림을 그리면서 위로를 얻고, 행복과 희망을 되찾았다"고 입을 모았다.

    홍선생미술이 제공하는 1대1 미술교육의 핵심은 교사의 풍부한 지식에 있다. 대학에서 수년간 미술 관련 지식을 전공한 교사들은 새로운 지식을 꾸준히 익혀 회원들에게 전하고 있다. 홍선생미술은 교사의 전문성을 지원하고자 '제르보스 피카소 카탈로그' 33권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수집한 희귀본 등 8000여 권의 미술 관련 서적을 본사 도서관에 소장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일례로, 천연벽지 수출 회사와 협업해 회원들에게 콜라주 및 드로잉 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천연벽지를 제공하고 있다.

    내달 초에는 한국의 팝아트 민화를 디지털 미디어로 재해석한 '머리에 그리는 디지털아트 민화'를 출시할 예정이다. LG 빔프로젝터와 G 패드에 홍선생미술 '머리에 그리는 디지털아트 민화' 앱을 연결하면 누구나 손쉽게 민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 같은 디지털아트 교육장치  와 교육방법은 최근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다. 국내 장인들의 손을 거친 붓과 붓걸이, 도자기 물통 등 민화 그리기에 필요한 도구도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집 안에 '나만의 화실'을 마련할 수 있다.

    홍선생미술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머리에 그리는 디지털아트 민화'는 누구나 손쉽게 한국의 아름다운 민화를 그릴 수 있도록 돕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