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엠, ‘책읽기·글쓰기 전문 지도 교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18.12.26 12:53

-접수는 내년 2월 8일까지 홈페이지나 전화 통해 이뤄져
-매주 2회씩 2개월간 수업 진행

  • /리딩엠 제공
    ▲ /리딩엠 제공
    책읽기·글쓰기 전문 업체인 리딩엠이 본격적으로 지도 교사 양성에 나선다.

    리딩엠은 “본사 교육장에서 내년 2월 11일부터 매주 2회(월수/화목반)씩 2개월간 진행되는 ‘책읽기와 글쓰기 전문 지도 교사 양성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업은 이론이 아닌 실전에 필요한 수행 활동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수강생은 독서 프로그램 진행 방법, 초·중·고교 교육 과정별 책읽기 지도법 등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교육 후에는 ‘독서활동매니지먼트 2급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증. 단 교육 과정의 90% 이상 출석하고, 자격시험에서 70점 이상을 거둬야 자격증을 받게 된다.

    수료자 가운데 성적 우수자에게는 리딩엠 본사 또는 직영점, 가맹점에 우선 순위로 채용되는 기회를 준다. 채용이 확정되면 교육비 50%를 환불받을 수도 있다. 리딩엠 관계자는 “책읽기와 토론, 글쓰기 등을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싶은 분이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교육 과정에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내년 2월 8일까지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