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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영걸)는 중국 귀주성화직업대학과 공예 미술 및 무형문화유산 상품 디자인 인재 양성 전략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계원예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권 총장, 최아사 기획처장, 전영대 교무처장, 천판남 귀주성화직업대학 당서기, 당옌 무형문화유산전승대학장, 황메이위 재무처장, 황보 학생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교육, 문화, 학술교류는 물론 학교 합작기업의 자원을 공유하며 두 대학 간 합작기업 제품 개발 및 시장확대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공예미술과 무형문화유산 상품의 디자인 인재 양성 전략 협력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권 총장은 “중국의 문화유산을 계승하는 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귀주성화직업대학과 대한민국의 유일한 디자인 특화대학인 계원예대의 만남이 뜻깊다”며 “두 대학의 발전적인 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 당서기는 “귀주성화직업대학은 공예미술과 무형문화유산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지만, 디자인 면에서는 부족한 점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한문화교류가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원예대, 중국 귀주성화직업대학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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