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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는 2018학년도 학부 입학생 전원을 개별 학생이 희망하는 전공으로 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주대 2018학년도 학부 입학생은 2학년부터 자신이 선택한 전공 수업을 듣게 된다.
앞서 청주대는 특정 전공 쏠림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1학기와 2학기, 두 차례에 걸쳐 희망전공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11월 말 전공 신청을 받아 학생이 희망하는 전공으로 전원 배정을 완료했다.
청주대 관계자는 “2019학년도 입학생부터는 학생의 선택권 보장 및 전공의 교육여건에 따라 전공 배정기준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주대, 2018학년도 입학생 전원 희망 전공 배정 완료
-특정 전공 쏠림현상 최소화 위해 내년부터 배정기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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