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영유아학과 ‘신설’… ‘계약학과’로 정원 외 40명 모집
손현경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8.08.21 17:17

- 보육교사 대상실무경험 갖춘 전문가 양성

  • 순천향대는 지난 2월 산업체 관련 계약학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대학생활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및 입학식을 개최했다. / 순천향대
    ▲ 순천향대는 지난 2월 산업체 관련 계약학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대학생활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및 입학식을 개최했다. / 순천향대
    순천향대(총장 서교일)가 저출산 시대에 대비해 ‘영유아학과’를 신설해 정원 외로 40명을 선발한다.

    순천향대는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영유아학과를 계약학과로 신설하고 편입생(3학년)을 상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계약학과는 국가·지방자치단체·산업체 등과 계약을 맺고 대학 학부나 대학원 내에 정원 외로 개설·운영할 수 있는 학위 과정이다.

    순천향대는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에서 9개월 이상 근무하고 소속 기관장의 추천으로 2년제 대학을 마친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인재를 키우고자 한다. 등록금은 산업체가 50%를 부담하고 대학 장학금 30%, 본인부담 20%이다. 입학금은 면제다.

    교육과정은 ▲현장중심의 부모교육 ▲현장중심의 놀이지도 ▲영유아 멀티미디어교육 ▲생태교육과 임상사례 연구 등이며, 전공 교과를 총 65학점 이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광수 순천향대 산학평생대학장은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적 기여와 전문인재 양성은 대학이 담당할 몫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국내 영유아교육을 전문적으로 담당할 인재를 위해 대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