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꿈의대학 ‘파이썬 프로그래밍’ 과정 성료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18.06.26 16:08
  • 수원대학교(총장 박진우)는 지난 4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 교내 ICT융합대학에서 화성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꿈의대학 ‘파이썬 프로그래밍’과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꿈의 대학 과정은 학생들이 파이썬의 기본적인 함수와 라이브러리 활용법을 익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소프트웨어적 사고를 기반으로 영수증, 계산기, 그림판 프로그램 등을 제작해 실생활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프로그래밍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을 진행한 홍석우 수원대 미디어SW전공교수는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시대에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학문이자 기술인 프로그래밍의 기초적 지식을 익혔다"며“배운 지식을 응용해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래밍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미래시대에 필요한 SW중심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수원대는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3D 프린팅, IoT, SW분야의 아이디어 발굴과 기존산업의 교육융합 및 3D프린팅과 코딩을 융합한 실무형 교육커리큘럼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지역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이는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