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빤쓰왕과 크롱의 괴물
조선에듀
기사입력 2018.06.22 16:16
  • ▶ 책 소개
    빤쓰왕이 왜 빤쓰왕이냐고요? 사악한 너비슨 황제가 한껏 비아냥대며 붙여 준 별명이지요. 겸손한 빤쓰왕은 이 이름이 꽤 마음에 드나 봐요. 국민들도 빤쓰왕의 이름을 사랑해요. 《빤쓰왕과 크롱의 괴물》은 빤쓰왕 시리즈 두 번째 책으로, 제1권 《빤쓰왕과 사악한 황제》에 이어지는 신나는 모험 이야기예요. 든든한 질 장관과 어릿광대 메건은 《빤쓰왕과 크롱의 괴물》에서도 여전히 빤쓰왕과 위기의 순간을 함께합니다.

    만화가 앤디 라일리의 손으로 그린 일러스트가 가득한 빤쓰왕 시리즈는 배꼽 빠지는 웃음이 끝없이 터져요. 빤쓰왕 시리즈는 재미만 주는 책이 아닙니다. 교훈과 생각거리를 주는 리더십 수업 교재이기도 해요. 이 책은 리더의 자질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하고, 선과 악에 대한 가치판단으로 고민하게 하지요. 《빤쓰왕과 크롱의 괴물》을 읽고 나면 빤쓰왕이 왜 훌륭한 임금인지 느끼게 될 거예요. 너비슨 황제요? 사악한 너비슨 황제가 이번에도 가만있을 리 없지요. 《빤쓰왕과 크롱의 괴물》을 통해 여러분은 국민이 국가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 존재인지 배우게 될 거예요. 그래서 빤쓰왕 시리즈는 깔깔 웃다가 똑똑해지는 책이랍니다. 자, 이제 《빤쓰왕과 크롱의 괴물》 관전 포인트가 궁금하죠? 길쭉한 모양의 젤리를 잔뜩 준비하세요! 젤리를 길게, 길게, 긴 밧줄이 될 때까지 이어 보세요. 그 밧줄을 꽉 붙잡으면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날 거예요.
    ▶저자 소개
    저자 앤디 라일리
    카우보이 모자를 좋아하는 영국의 만화가 앤디 라일리는 《자살토끼》 시리즈로 유명하지요. 언제나 멋진 목소리로 ‘우후후후’ 웃곤 해요. 영화와 텔레비전에 재미있는 작품들을 썼고 그 능력을 인정받아 에미상과 영국 영화 및 텔레비전 예술상을 수상했어요. 텔레비전 작품으로는 데이비드 윌리엄과 공동으로 대본을 쓴 《불량 두목 할머니》와 《원피스 입은 소년》 《순록 로비》 등이 있고, 영화 대본으로는 《노미오와 줄리엣》 《해적들!》 《과학자들과 떠나는 모험 이야기》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