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 전문대교협 회장 연임 성공
방종임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8.06.08 11:55
  • / 전문대교협 제공
    ▲ / 전문대교협 제공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차기 회장으로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이 재선출됐다. 전문대교협은 8일 제주롯데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제18대 회장으로 이기우 총장이 뽑혔다고 밝혔다. 차기 회장 임기는 오는 9월 5일부터 2년이다.

    이 회장은 1967년 부산고를 졸업한 다음 9급 공무원으로 공직 사회에 발을 들여놓았다. 부산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경성대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교육부 기획관리실장,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국무총리 비서실장, 교육인적자원부(옛 교육부) 차관, 전문대교협 14·15·17대 회장을 지냈다. 2006년부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전문대교협 회장은 이번이 네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