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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총장 박진우) 학생생활상담연구소는 지난 16일 종합강의동에서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학생생활상담연구소는 대학생 시절 청년기 발달과업을 원활하게 수행하고 이를 방해하는 장애요인들을 해결해 학생들의 삶의 질을 높일 목적으로 1984년도에 설립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를 찾아 떠나는 마음여행 ▲쉼과 치유가 있는 정신건강 캠페인 ▲몸·마음 건강 지킴이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전문 상담가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성격과 대인관계 등 나를 알아볼 수 있는 심리상담과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한 진로상담, 디퓨저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했다.
학생생활상담연구소는‘찾아가는 심리상담’뿐 아니라 미술이나 영화 등을 이용한 심리검사와 개인상담을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상담’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소통과 관계 역량을 겸비한 성숙한 전인격체롤 성장할 수 있도록 심리와 정서에 도움 되는 다채로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대, ‘찾아가는 심리상담’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