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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총장 백웅기)가 8일 오후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주)이씨마이너(대표 민광기)와 교육·연구·기술 교류를 위한 산학협력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이씨마이너는 2000년 창업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으로 Data Mining 분야의 국내 선두기업으로 알려져있다.
상명대와 (주)이씨마이너는 이번 협약으로 산학협력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공동 연수 및 사업 추진, 학술 정보 교류 및 상호 연구, 교육 시설의 공동 사용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4차 산어혁명의 핵심원천인 빅데이터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또한, (주)이씨마이너는 시중가 25억원의 상당의 빅데이터 분류 및 예측 솔류션인 'ECMiner™'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를 상명대 전 구성원에게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체결에 앞서 오전에는 민광기 (주)이씨마이너 대표가 상명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소개 및 산업현장 활용 사례’란 주제로 특강을 개최해 빅데이터 원리와 분석 소프트웨어, 분선 방법론 시연, 이와 관련된 적용 사례 등 주요 내용을 강의했다.
상명대-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이씨마이너, 교육·연구·기술 교류 ‘맞손’